어서와 2016❤

내년은 우리 둘에게 중요한 시기기에
좀더 계획적으로 살아보기로 했다.
커플다이어리로!!

다이어리 디자인 같이 골라서 예쁜걸루 사려고 교보문고 핫트랙스 방문!! 영업시간이 밤 10시까지라서 1시간이내에 골라야했다.
첨에는 AGENDA라고 적힌 다이어리 중에 중간크기를 사려했으나 뭐에 홀린건지 아니면 몰스킨 같이 깔끔한게 갖고팠던건지 우리는 자꾸 혹시나 더 예쁜게 있나하고 다른 다이어리를 찾아다녔다 :P

▲​ 결국 산 건 로이텀 (LEUCHTTURM) 다이어리.

내껀 검정색. 열정적인 오빠는 빨간색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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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쁘다!! 깔끔하고.!

 

확실한건 몰스킨 보다는 종이가 질이 좋아보인다는거.
클리앙 후기보니까 몰스킨은 중국생산으로 바뀐 뒤에 종이 저질되서 만년필 쓰기는 곤란한반면 로이텀은 대만생산이라 괜찮다고 :)

▲​ 핸즈커피에서 토마토쥬스와 고구마라떼를 시켜먹엇당. 둘다 맛잇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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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를 벗긴 로이텀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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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_ㅠ엄빠가 오빠꺼 사주랬는데 결국 내가 얻어옴ㅇㅅㅇ 고마워ㅠㅠ

나는 대신 엄카로 더샘에서 샤이니 퍼즐을 35000원주고 사고 사은품으로 화장품을 얻었다. ㅡㅡ;ㅋㅋ

이런 마케팅이 먹히는구나 깨달음을 얻은 달링..
덕후라서 미안해...

​새해가 되면 한 일주일써보고 로이텀 다이어리 후기를 남겨봐야겠다.
한해동안 열심히 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