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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의 자유게시판/Review

fitbit charge 후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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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프라이데이가 얼마 지나지 않아 무언가 대단한걸 지른 양 여친님은 계속 왜 택배가 안오지..안오지.. 궁시렁 되면서도 

나에게 뭘 질렀는지 말해주지 않았었다 ㅡ_ㅡ

순간 눈치 빠른 나는 직감을 했다. 아 또 여친님이 날 위해 목도리같은 걸 하나 샀구나.. ㅎㅎㅎ


그러던 중 갑자기 카톡으로 드디어 미국에서 상품이 도착했다고 성격이 급하신 여친은 만나기도 전에 배송받은 물건을 보여주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의 수확


ㄷㄷㄷ

운동, 기기 덕후 여친....

그렇다. 커플 Fitbit을 지른 것이었다!! 

핏비트는 Wireless activity wrist band...라는 것이다.

motion sensor로 사용자의 활동량을 monitoring 해서 app과 연계해서 분석해볼 수 있다.

(여친에게 선물 받기까지 일주일이나 남았었지만 인터넷을 뒤적거리며 뭐하는 물건인고..하며 공부를 하였다..)

음 대충 이런 물건이구나 하며 기대를 하며 드디어 여친과 상봉하여 물건을 받았다.

가격은 약 85 달러정도였다고 한다. 



무슨 트로피 받은 애마냥... 고마워 달링 ㅋㅋ

사이즈는 남자는 보통손목이라면 L, 여자는 S를 사면 잘 맞다.




물건을 받자마자 App을 다운받아 blue tooth 연계를 시켜주었다.


그런데 여친님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동기화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전화가 걸려오는게 핏빗상에서는 디스플레이되지 않아서 리셋을 시켰다가 다시 charge를 설정했더니 잘 되었다.

리셋은 유투브에 많이 나오는데,

일단은 충전기에 꽂은 뒤에 버튼을 10초간 눌린다. 

그러면 핏빗 아이콘이 뜬다.

그 후에 충전기에서 뽑아서 또 10초정도 눌리고 있다보면 VIBE 라고 뜨면서 진동이 계속되다가

 ERROR라고 뜨면 또 버튼을 눌리고 있다보면 공장초기화 된다. 


다시한번 기기를 휴대폰과 페어링 시키니 이번엔 모든작동이 잘된다.!!

핏빗생겼다고 열심히 걸어다닌 여친님


그러면 app에서 위와 같이 도보 수, 이동거리, 올라간 층수, 활동시간, 수면 패턴 등을 분석해준다.

(Charge 버전은 motion sense 위주의 분석을 해주는 듯..상위 버전인 charge HR은 여기에서 맥박수 까지 제어주는 sense가 있지만 

그 기능의 실용성 대비 가격을 고려한 여친님은 charge 버전을 선택..역시!!똑똑이)


커플 fitbit!

착용샷도 찍어보고.. 색감이 좋다.

시계 화면 모드도 여러가지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선택은 app에서 설정하고 동기화를 해주면 fitbit에 적용이 된다




이것은 후면. 착용하고 벗는데 큰 불편함이 없었다.




난 이 기능이 제일 신기하고 맘에든다. 

참고로 앱버전이 업데이트 되면서 이 기능은 추가로 적용이 된 것 같다.

앞으로 또 무슨 참신한 기능이 적용될지 모른다..

물론 motion sensor로 구현 가능한 기능에 한해서 말이다. 




기록을 갱신할 때마다 app과 시계에서 푸시알람으로 뱃지를 받고 기록이 남게 된다.

활동량을 늘릴 수 있도록 동기 부여? 효과가 있다.

받은 뱃지는 등록된 친구에게 자랑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결모드를 통하여 누가 더 많이 걸었는지, 계단을 올랐는지 등을 겨룰 수 도 있다.


보너스로 요즘 던킨 도넛에서 행사중인 인형 흰녀석이 가스파드인듯?? 

부들부들 했다 


뒷태가 매력적이었다.


혹시 핏빗 유저분 중에 겨루실 커플/솔로분 있으면 언제든지 환영이다 .ㅋㅋㅋ

궁금한 점 댓글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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