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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2015.09 뉴욕,보스턴 출장

[뉴욕] 저지시티에서 바라보는 뉴욕야경, 최고!!

by 1000dazzling 2015.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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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표를 뒤늦게 바꾸느라 뒤늦게 결정된 마지막날의 뉴욕행.

보스턴 out을 하려고 했는데 출장비가 여의치 않아 뉴욕으로 다시 버스를 타고 돌아오기로 해서 뒤늦게 뉴저지에 맨하탄 야경이 보인다는 에어비엔비로 방을 얻었다.

지금 생각하면 가장 잘한 선택.

저지시티의 숙소가 가장 싸면서 (1인당 3.5만원쯤 들었다. 총 2인 6~7만원) 좋았을 뿐 아니라, 앰파이어 스테이트에서 보는 도심과는 또다른 뉴욕 야경을 봤으니.



▲ 뉴저지에서 바라본 뉴욕.

날씨가 흐리다. 비도 내렸지만 여의치 않고 사진을 찍었다.

지금 생각하면 흐린 날씨인게 더 어울렸던 것 같다. 다음날이 9월 11일이였기에.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도 좌우로 한참이 더 빌딩 숲 이였는데 다 담지 못해 아쉽다.ㅠㅠ


▲ 확대.


▲ 더 확대. 구름에 묻힌 빌딩



거의 항구(?) 라고 해야하나, 선착장에서 5분 거리인 고급 오피스텔의 거실을 개조한 우리의 하룻밤 숙소.

예상외로 아늑한 공간이었다.ㅠㅠb 게다가 호스트인 부부도 엄청친절했다. 혹시나 뉴저지에 또 가게 된다면 그때도 여기로 갈 만큼 좋다. ㅋㅋ


▲ 개조된 침대. 보기보다 훨씬 편하다.


▲ 방에서 맨하탄이 보인댔는데, 보이긴 한다. 특정 각도에서ㅋㅋ 그래도 이것도 감지덕지.


▲ 편히 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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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앞의 다른 오피스텔인지 회사인지 높은건물. 여기도 집값이 장난이 아니라고...


▲ 가볍게 늦은 저녁 먹으러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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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요리. 다먹기엔 치즈덕후인 나도 느끼.... 반정도먹는건 맛있다.

▲ 마트구경가서도 닭가슴살을 물끄러미 봤다.....ㅠㅠ난 빼박캔트 다이어터야.,,


▲ 다시한번 바라본 맨해튼. 9월 11일을 추모하는 불빛이 보인다 ㅠㅠ폰카라 화질이 안좋당.


다음날 아침엔 일어나서 암트랙이든 뭐든 타고 뉴왁 공항으로 가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이었다.

T_T 짧지만 즐거웠던 출장기(라고 쓰고 여행기라고 읽음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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