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폭설1 겨울의 제주도, 마지막날. 쇠소깍, 한라산입구, 방주교회 짧게보면 짧고, 길게보면 길 수도 있는4박 5일의 제주도 여행 마지막날. :( 폭설 때문에 원래의 목적이던 한라산 등반을 못했다는게 아쉽다등반하려고 짚신아이젠이랑 남친님 등산화도 샀는데 말이야.ㅠㅠ다음기회에 같이 해보는 걸로. 마지막날은 날씨가 비가올듯말듯 안오는 그런날씨였다.우리가 향한 곳은 쇠소깍! 춥고 이것저것 아쉬운점도 많았지만다시 떠올려보면 같이라는거 자체가 즐거웠고 잊을수 없는 순간들이 많았다.다음 여행에는 좀 더 너그러워지고 계획을 잘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내년 봄쯤엔 올레길을 한번 죽 걸어볼까 싶기도 하다. 4박5일의 제주도 여행기 끝. 2016.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