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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X 좋다. water-filling algorithm 짜려했는데 짤 필요도 없이 곧장 깔끔히 되고.
2011년 10월이 생각난다.
뭣도 모르는 석사입학 1달차에 선배가 갑자기 시킨 논문시뮬레이션 하느라고 잘 하지도못하는 coding 하던 그때가.
ㅋㅋ iterative water-filling이었는데, 지금 다시 그 논문 (Exploiting Exploiting Multi-Antennas for Opportunistic Spectrum Sharing in Cognitive Radio Network) 읽어보니까 그때 이걸 어떻게 이해하고 했는지 싶다..
아니면 내가 그때에 비해 큰 발전이 없는 걸수도 있다.ㅠㅠ
요새 잘 안되서 힘들었는데..
2011년 10월, 처음으로 algorithm 밤새서 짜던거.
2012년 11월-1월, NI USRP 때문에 매일 새벽에 퇴근하던거,
2013년 4월, OAM 첫 발표때, 백지상태에서, 다음날 아침까지 하루만에 follow up 하면서 똑같은 결과 냈던거,
내가 되돌려 생각해도 몇번은 열심히 한 적이 있네....
그 열정으로 한번 살아볼까 싶다.
딱 2달만.!!
힘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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