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 몬스터 core612 구매후기

​선글라스를 잃어버린지 어언 8개월째...

정말 선글라스가 절실했다.ㅠㅠ

안그래도 오른쪽 눈썹위에 평소에도 인상쓰고 있어서 주름이 생겨있는데ㅠㅠ 햇빛때메 더 심해질거같아서

ㅠㅠ

근데 뉴욕에서 잃어버리고 난뒤로 나한테 남아있는 선글라스는 

2008년 미국 아울렛에서 산 코치 네모테와

2011년 인천공항면세점에서 샀던 디올 둥그런테 ..

둘다 유행에 넘나 뒤쳐져서 끼고 다니기가 쪽팔린 수준.ㅠㅠ

그래서 어제 월급도 들어왔으니.. 싶어서 출근해서 밥먹자마자 갤러리아로 향했다. ㅋㅋㅋ

내가 사온건 이거. 공유/지디 선글라스라고도 불리는 것... 크기가 좀 작아서 머리가 작은사람이 써야한다는데 ..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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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가죽 케이스에 들어있는데, 다른 곽 케이스에 비해 부피도 많이 안차지하고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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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서랑 함께 포장된 박스.. 크기가 괜히 오바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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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쇼핑백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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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장짤.ㅋㅋㅋ 맘에 듭니다요

총 3가지 버전이 있었는데

미러 (내가 산거), 그냥 검정, 그리고 위에 뿔테부분이 검정말고 대리석(?) 얹힌 디자인. 

난 근데 이게 젤 맘에든다!!

ㅋㅋㅋ 

한 3년 잘쓰겠습니다!!! >ㅅ<

이제 인상쓰지않고 걸어서 출퇴근할수 있겟군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