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일 ootd (자라 블라우스, 언발란스 쉬폰스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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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는 앞의 길이가 짧고 양옆과 뒤의길이가 긴 쉬폰 원피스이다. 자잘한 무늬는 해골무늬같지만 해골아님. 사실 이치마는 내 스타일이 아닌데 갑자기 꽂혀서 샀었다. 2014년 봄 모다아울렛 투미에서 구입:) 값은 아마 6만원이하. 요새 살쪘음에도불구하고 허리가 커서 핀을 꽂았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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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는 2015년 여름끝날무렵에 산 자라 베이직. 49000원이가 그랬던 걸로 기억. 여름끝나가는 마당에 너무 비싼거 같았는데 일단 디자인이 특이했고, 목에 리본 묶는부분, 새로 줄무늬, 재질, 어깨쪽 가로로 레이스 전부다 마음에 들어서 쟁여뒀다가 작년에 한번입구 올해 꺼내어 입는중. 앞쪽이 많이파여서 살짝 꼬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