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워터1 [보홀] 다이빙 하러가자! 2 5월 22일 길고 긴 여정 끝에 호텔에 도착해서 밥을 먹고 방에서 샤워부터 한 우리는 피곤함은 어느새 잊고 신이 났다.아직 젊은 게 분명했다.드디어 일상을 탈피했구나!! 하면서 ㅜㅜ출근 안해도 된다는 사실에 그저 기뻤다. ㅋㅋ 다시생각해도 기쁘네ㅠㅠ....다이빙 샵에 우리 왔다고 하자고. 일단 호텔밖으로 나섰다. 내리막을 내려가니 몇몇 상가와 삐끼들을 지나쳐서 드디어 도착했다. 바다에 대한 첫인상은 우와!! 이런게 아니였다.그리고 생각보다도 더 관광지?였다고 해야하나.그리 조용한 마을은 아니였고, 한국인들도 많이 왔다 갔는지 한국말로 말을 거는 삐끼들이 꽤 있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너무 행복했다. 여행가길 왜 망설였나 싶을정도로 짐을 내려둔 기분 ㅎㅎ 알로나 비치는 그냥 얼결에 찾아왔는데 우리의 .. 2015.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