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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척/대구11

[대구] 쁘띠따블 (Petit Table) 히히 1월 30일은 1주년이였당.나는 고민이 많았다. 100일 200일 안챙기는대신 n주년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 먹으면서 분위기 있게 보내고 싶었는데오전부터 등산을 하기로 해서 내가 생각하는거랑 많이 달랐기 때문이당.ㅠㅠ 드레스코드가 있을법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엄청 맛있는 걸 먹으면서, 꽃다발이랑 몰래 준비한 선물 같은걸 받고싶었당.ㅋㅋ 영화를 너무많이봤낭 ㅇㅅㅇ그리구 나도 마찬가지로 뭔갈 준비하고..근데 그러기엔 난 너무 가난했구 평일에 뭘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ㅠㅠ 거의 20살이 지난 이래로 가장 가난한 상태라 그런지... 엄두가 안났다.ㅠ 어쩌다 이렇게 가난해진건지.엉엉 ㅠㅠ또 등산은 가야겠고... 볼수 있는 시간을 짧고.ㅠㅠ힝..... 게다가 꼭 토요일 저녁에 먹자길래 혹시 예약을 해놨나 했당... 2016. 2. 1.
[대구] 키라쿠엔: 들안길에 있는 와규맛집 우리의 방문리스트에 있는 키라쿠엔!!하루늦었지만 나름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다녀왔다.주차는 10대는 할 수 있을만큼 공간이 넓었다. ​​​​​​​​ ​ ​​맛있당!!!! >.< 난 역시 육식을 즐기는 사람인데 다이어트에 억눌려 채식인척 코스프레중이였던 거다 ㅠㅠ흑흑​​나는 아바라가 더 맛있었당. 제일 싼건데... 내 입맛이 싼갑다 ㅠㅠ 남친은 본갈비살 (한자읽을줄모름 ㅠㅠ)이 가장 맛있다 했다. 내입엔 너무 물렁했당ㅋㅋㅋ 고기 엄청 먹고 돌아와서 다음날 아침까지도 배가 불렀다. 날이면 날마다 외식을 해대서.... 걱정이 되긴 하지만 연말시즌이니 어쩔수 없다. =ㅅ= [EH의 평가] (★: 완전비추, ★★: 별루, ★★★: 쏘쏘, ★★★★: 좋음, ★★★★★: 꼭다시갈것!!! , ☆은 0.5점)맛 : :★★.. 2015. 12. 28.
[대구] 안달루시아: 스페인 요리 전문점 여친님이 오늘 점심으로 스페인 요리를 사주신댔다 후후 스페인 요리 하면 뭐 기억나는게 없으니 한번도 안먹어봤다고 말하는게 맞겠지? 맛집을 잘 찾아가는 여친인지라 호기심 반 기대감 반으로 가게로 따라나섰다 대구 범어동의 작은 언덕 위에 생각했던 것보다 작은 가게가 보였다 음 분명 가게를 찍었을텐데 왠 아파트가 주인공 같네;; 가게 제목은 안델루시아 무슨 뜻일까? 찾아보진 않았다ㅋㅋ(늙었나 보다 ㅜㅜ 이전엔 궁금한거 있으면 바로 찾아보고 했는데 ) 메뉴판이다 점심메뉴랑 타파스 빠에야와 스테이크가 보인다. 우린 어제 수육을 배불리 먹은지라 고기류는 많이 시키지 말자는데 동의했다 양송이구이와 스페인식 가지구이, 그래도 스페인식 돼지고기튀김을 시켰다 먼저 나온 샐러드 소스는 시큼했으며 올리브가 많이 올려져 있었다.. 2015. 12. 10.
[대구] 종로초밥 초밥, 회, 술을 즐길 수 있다. 나이 많으신 손님도 많고 단골도 많은것 같다. 맨 첨에는 드라마속 셋트장 같다는 생각도 했다.ㅋㅋ 대구사람인 나를 타지사람인 달링이 데려간 집(...) 첫데이트에 여길 가지 않았더라면 우린 어떻게 되었을까? 히히 그래도 만났으려나:) 지금은 우리한테 엄청 특별한 집..❤️ ​ 2015. 11. 24.